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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야채·참깨 건빵까지...軍 건빵의 진화 / YTN

2019-04-02 30 Dailymotion

건빵은 일제 강점기 시대, 일본군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모든 물자가 부족했던 6·25 전쟁 당시 건빵은 귀한 식량으로 대접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건빵은 유효기간이 6개월이 넘고 휴대하기가 간편해 군의 대표적인 전투식량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분이 많고 수분이 적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기가 쉽지 않고 금방 질리는 단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군부대 식단과 매점 내 음식도 다양해진 만큼, 건빵이 사실상 장병들의 입맛에서 밀려난 지 오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군이 최근 올해부터 새로운 건빵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야채 건빵과 참깨 건빵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의 퍽퍽하던 맛을 최소화하고 바삭함과 단만을 최대한 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형 / 이병 : 조금 더 맛이 풍요로워지고 어린아이도 좋아할 만한 그런 건빵 같아서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일선 부대에서도 맛과 전투 식량으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큽니다. <br /> <br />[권인호 / 부대 급식담당 : 시중에 판매되는 크래커와 맛이 흡사해서 기존 장병들의 선호도 향상도 매우 높을 듯 하고 또한 군의 먹거리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시대의 흐름에 맞춰 건빵도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며 전투 식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세호 <br />촬영기자 : 김종완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020924487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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